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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04 12:45
[종단소식] SBC서울불교방송불교일보 24주년 및 '법천선원' 중부 신사옥 기념법회 봉행
 글쓴이 : 유영준기자
 

사진=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포교도량 조계종 ‘법천선원’이 3월 3일 일요일 오전 11시(음 1월 23일)에 개원 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개원 법회는 안성 일죽면 본관2층 중부본사 신축과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24주년 기념 및 본관1층 룸비니 문화관, 소나무명장 이병만화백 갤러리, 불교도서자료연구소 개관을 기념하는 법회로 진행되었다.

법회는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주최로 조계종 법천선원 신도회가 주관 대한민국 국회 정각회와 (사) 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의 후원, 세계군경무술스포츠연맹의 협찬으로 봉행됐다. 

개원 법요식은 불자가수 머루(진또배기 원작자) 조계종 포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수백여명의 내외 귀빈들과 함께 삼귀의례와 반야심경 봉송으로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원 법회에 참석한 법천선원 신도회장 박삼녀 회장은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포교도량 조계종 법천선원이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 316-17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개원 법요식을 갖게 됨은 부처님의 은혜와 복 주심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발원문을 낭독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법천선원은 부처님의 참도량으로써 사부대중과 국익에 부합하는 자비사상으로 불국정토를 이루고 포교, 교육, 봉사에 뜻을 함께할 것을 부처님께 발원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법천선원 주지 지장 스님은 "저희가 발행하는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가 국내 최초 온라인 일간 신문과 동영상 방송으로 성장 해온 지 24년째이며 이에 부합하기 위하여 포교도량으로 조계종 법천 선원이 개원, 함께 성장해 왔습니다"라며 "중부 본사 사옥을 신축 불사하여 개원 법요식을 갖게 됨을 부처님 전에 감사드리며 사부대중 여러분에게 인사 말씀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축사를 맡은 국제불교 조계종 원로원장 정안 대종사는 "저희 불교일보가 24년째 되는 해에 서울 본사와 영월 연수원에 이어 중부 본사 신사옥을 신축하여 포교도량 조계종 법천선원 이윤 및 신사옥 신축 법요식을 갖게됨은 부처님의 가피라 말씀드리면서 대중포교의 산실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라고 축사를 마쳤다.

끝으로 전국호남향우회 최순모 회장은 "우선 법천 대종사 큰스님에게 늘 감사드리며 법천선원 중부본사 신축과 SBC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 24주년을 축하하고 늘 곁에서 함께 하며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부 행사에는 특별출연으로 명창 국악한마당에 안양향토문화재 7호 안희진, 이희진 명창 외 전수자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건아들 출신 이창환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부 행사는 1층 룸비니 겔러리에서 소나무명장 이병만 화백 작품 전시 관람 및 즉석 싸인회가 이어졌다.


다음은 법천 대종사의 법어이다.

     법 어

        일념 초심으로 돌아 가자
       < 성불과 승천의 길이로다 >

욕행천리는              천리길을 가고자 할진대
  초보위기하며           첫걸음이 가장 중요하듯이
  일념초심하니           일념으로 시작하는 마음이
  성등정각 이루로다    등정각을 이루어 내느니라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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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천하 행운만복의 근원은 법천선원이며

* 동방 묘룡산에 청색용이 조해를 발원하고
* 서방 죽산성 백색용이 성각을 이루며
* 남방 석원천. 금산천에 붉은 적색용이 
  태양을 비추이고
* 북방 청미천에는 흑색용이 비바람을 몰아 오고
* 오방 중앙 법천선원 용수천에 황용이 머무르며
  목, 화, 토 ,금, 수, 동, 서, 남, 북 조화를 이루니
  인연자는 만사형통 하리로다

  나무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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