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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4 10:16
[불자소식] 불교중앙박물관, '화엄신앙' 주제 인문학강좌, 3월 시작
 글쓴이 : 유영준기자
 

(사진=불교중앙박물관 제공)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 강좌

전통적인 불교 사상을 담은 화엄신앙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강좌가 마련된다.

불교중앙박물관은 오는 3월18일부터  4월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교중앙박물관 인문학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좌는 뷸교중앙박물관이 불교와 인문학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 제공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강좌는 교신앙 중 '화엄신앙'을 주제로 불교문화를 해석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총 6회 진행된다. 

첫 강좌는 최연식 동국대 사학과 교수가 ‘화엄 사상의 수용과 전개’에 대해 강의하고, 이어 최원섭 전 위덕대 연구교수가 ‘한국의 화엄신앙’, 박도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가 ‘고려시대 화엄경 변상도’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강근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교수는 ‘화엄신앙과 사찰’, 최성은 덕성여대 명예교수는 ‘화엄신앙과 불상’, 이용윤 한국학중앙연구원 미술사학과 교수는 ‘화엄신앙과 불화’를 강의한다.

4월 29일에는 계룡산 갑사 또는 서산 보원사지, 마애불, 사면석불로 답사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은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강좌는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8일까지 불교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여 전화나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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