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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2 12:11
[불자소식]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펼쳐진 신년 교례회 및 포교발대식"
 글쓴이 : 유영준기자
 

사진 = 한국 전통 건축양식으로 장식된 산사에 모인 스님들이 신년 법회와 포교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청명한 하늘 아래 평화와 깨달음을 상징하는 등불과 꽃으로 둘러싸인 이 장면은 한국 불교 문화의 정신적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불교일보 제작)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는 갑진년을 맞이하여 신년 교례회와 포교발대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는 2월21일 경주 감포도량 해룡일출 대관음사에서 갑진년 정초 방생법회를 봉행하며 포교를 통한 인간방생에 더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행사는 대관음사에서 전국 13분원에서 온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대관음사의 회주 우학스님은 참석자들에게 어려움을 기회로 삼아 큰 발전을 이루고, 정토구현이라는 창건 이념처럼 수행과 정진을 통해 봉사하고 포교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총동문 신도회의 수석부회장 이영애 씨는 "항상 화합을 생각하며 이타심으로 일에 임할 것"을 다짐했고, 이부건 및 전영하 총동문 신도회 부회장은 "주위를 한번 더 보살피고 어려운 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포교 방법을 찾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발원했다​​.

이 외에도 대관음사는 감포 감로수 동굴법당 개원법회를 포함해 다양한 개원법회를 준비 중이며, 이는 대관음사가 추구하는 수행과 정진, 봉사, 포교의 이념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포교를 수행 삼아 부처님 법을 세상에 전하고 이타행으로 부처님의 제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모임과 활동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퍼트리고,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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