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24-02-20 16:02
[교양/문화] 국립중앙박물관, '이건희 컬렉션' 불교 회화 최초 공개
 글쓴이 : 유영준기자
 

(사진=불교일보) 이미지는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마련된 이건희 컬렉션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을 우아하고 정보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불교 회화부터 현대 및 근현대 한국 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풍부한 역사적 및 현대 예술 성취를 매끄럽게 결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재판매 및 DB 금지


2021년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 중 근대 불교 회화 3점이 최초로 공개됐다.

'제석천', '자비로 중생을 구제하는 관음보살', '불화 밑그림'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상설 전시관 2층 불교 회화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삼성 그룹의 고 이건희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21,600점에 달하는 작품 중에서 엄선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 중에서는 국보와 보물에 해당하는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불교 회화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천수관음도'와 같은 작품이 대표적이다.

한편 불교회화실에서는 '이건희 컬렉션'를 비롯해 19~20세기 불교회화와 초본 총 23건 37점을 선보이며 전시는 7월21일까지 전시한다.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