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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14 19:41
[불자소식] 광주 덕산사 목조여래좌상, 지역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조명
 글쓴이 : 유영준기자
 

사진=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덕산사에 소장된 목조여래좌상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역의 깊은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이 조각상은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광주 지역의 역사적 유산을 풍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목조여래좌상은 고려 시대의 불상 조각 기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섬세한 조각과 표현력이 돋보인다. 이 불상은 불교 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당시의 종교적 신념과 예술적 성취를 반영한다. 또한, 이 작품은 광주 지역의 불교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와 방문객들에게 깊은 영감을 제공한다.

이 유형문화재의 지정은 광주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내외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명소를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보존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덕산사 목조여래좌상의 유형문화재 지정은 이 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에 큰 의미를 둔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지역 사회는 이러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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