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출 비구니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
조계종 전국비구니회장 광용 스님이 대만불교비구니협진회(이사장 견인 스님)가 선정하는 ‘걸출 비구니 여성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3월 8일 오전 9시 대만 갸오슝 아레나한신백화점 9층에서 열리는 ‘세계불교비구니평화대회’에서 진행된다.
‘걸출 비구니 여성상’은 대만 비구니사찰 연합단체인 대만비구니협진회가 2016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정한 것이다. 포교와 수행, 문화, 교육, 복지 분야 등에서 탁월한 활동을 펼쳐 비구니 위상을 높인 전 세계 비구니스님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만불교비구니협진회 이사장 견인 스님을 비롯한 임원진은 1월 9일 서울 전국비구니회관을 방문, 광용 스님에게 수상 선정 소식과 함께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광용 스님과 수석부회장 수경 스님 등 전국비구니회 임원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