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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09 16:32
[불교소식] 조계종중앙종회 ,종단미래대비특위 1차 회의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 중앙종회 ‘종단미래대비를위한특별위원회(위원장 심우 스님, 이하 미래특위)’는 1월 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성원 스님을 간사로 선출했다. 지난해 11월 조계종 중앙종회 제229회에서 구성된 미래특위는 중앙종회의원 9인,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2인, 교구본사주지 2인, 총무원장 추천 인사 2인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위원장 심우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회의원 선광·삼조·일화·만당·성원·현무·진각(해인사)·정운 스님과 총무원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회부장 도심 스님, 일감 스님, 김봉석 변호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다만 교구본사주지 위원은 확정되지 않아 공문으로 참여 의사를 확인키로 했다.

미래특위에 따르면 회의에선 현행 3원 체제인 중앙종무기관을 총무원 중심의 1원 체제로 변경하는 데 대다수 위원이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행정기관 조직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사안인 만큼 총무원이 초안을 마련한 이후 미래특위에서 세부적으로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총무원은 다음 회의까지 3원 통합안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회의는 1월 16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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