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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8 13:38
[출판/공연] <운명에 만약은 없다>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명리학의 대가 방산선생의 촌철살인 운명해법
사주는 인생의 큰 틀을 제공하는 네 개의 기둥으로써 운명의 행방을 푸는 단서이다. ‘전방 몇 미터 안에 방해물이 있으니 운전에 주의를 기울이시오’라고 미리 알려주는 내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이다. 그러나 인간은 대부분 자유의지를 가지고 과학적 사고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운명을 거부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곤 한다. 한 번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 본 사람은 운명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자유의지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도 있음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해진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음을 촌철살인의 명쾌한 논리로 설명하고 있다.

·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답답하다.
· 운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
· 나보다 공부 못했던 친구가 사회에서는 더 성공했다.
·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내가 사면 상투 잡는 격이다.
· 그때 뭐가 눈에 씌어 그런 선택을 했는지 후회스럽다.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이런 생각에 대한 해답은 운명 속에 있다. 사주 여덟 글자, 팔자(八字)에는 ‘나’라는 사람의 사용법이 무척 풍부하게 담겨 있다. 신체적 특징이나 건강, 인간관계를 맺는 마음자리, 공부 머리와 손재주, 말솜씨와 실천력 등 사는 동안 필요한 정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자신에게 필요한 좋은 인연을 맺고,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돈 버는 방법까지도 사주팔자로 정해진 운명이 말해준다.
‘부산 박도사’로 불리운 제산 박재현의 마지막 수제자 방산 노상진 선생이 알려주는 세상과 당신의 비밀스러운 관계와 에너지 작용의 법칙들. 40여 년 동안 국내 정재계인사들의 상담을 도맡아온 재야의 고수가 처음 대중들을 향해 던지는 질문과 해답. 사람들은 왜 그런 선택을 하고야 마는가? 이 책을 통해 운명의 손짓을 정확히 이해하면 더 이상 그릇된 선택을 하는 어리석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운명을 맹신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거부하면 거만한 사람이 되며,
참고하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맹신하거나 거부할 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하나 더 얻었다고 생각하라.

저자 : 방산 노상진
20대 초반에 운명의 길에 들어서 40여 년 동안 정재계 인사를 비롯한 수만 명을 상담한 재야의 고수. 경남 창원과 서울 수서 두 곳의 「방산정사」에서 사주 명리론을 강의, 상담하고 있다. 부산 박도사로 유명한 제산 박재현의 마지막 수제자로 알려져 있다. 부산 박도사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적 역학자로, 우리나라 최초 대기업의 상임고문으로 활약했다. 광양제철소 터를 정했고, 수천 명의 삼성 임원을 뽑았으며, 10.26사태를 정확하게 예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방산 노상진이 제산 박재현으로부터 사사받은 인간 운명론의 정수를 오늘날에 맞게 재해석한 책이다.
방산 노상진 선생은 사주는 제산 박재현으로부터, 관상은 충산선생으로부터, 풍수는 운강스님으로부터 각각 사사받았다. 수십 년 연구하고 임상한 결과 한 사람의 운명에서 사주와 관상, 풍수는 따로가 아닌 하나임을 터득한 바, 상담에 이를 적용하고 있다. 평소 ‘복 있는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으로 운명이 쥐어준 복 안에 노력, 인복, 직업이 모두 들어 있음을 강조한다. 운만 믿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사주 명리학이 그저 점치는 기술만도 못한 정보라며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운명에 만약은 없다 | 저자 방산 노상진|쌤앤파커스|값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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