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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3 19:01
[출판/공연] <불 마귀를 제압하라>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한국 건축 속 화마를 막아 다스리는 이야기

우리 선조들은 주로 나무와 흙으로 집을 짓고 살았다.
목조건물은 화재에 가장 취약하다. 화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기 일쑤였다. 할 수 있는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불의 재앙으로부터 집과 삶을 지켜내려 애썼다. 화재를 막아내려는 다양한 상징 체계들이 실제 문화재와 문헌 속에 들어있다. 이를 찾아내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이야기다.

한국건축 속 불조심의 인문학이다.

저자 : 서경원
경기도 안성 출생이다. 국문학을 전공하고 잡지기자와 편집장을 10여 년 역임했다. 줄곧 건축 관련한 월간지 및 단행본을 만들었다. 2002년부터 도서출판 담디 발행인이 되어 현재까지 다방면의 책을 출판하고 있다. 늦게 대학원에서 건축·역사·이론·비평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건축잡지 기자 시절부터 한국의 전통 건축에 매력을 느껴 지금껏 공부 중이다. 저서로는 〈한국건축 속의 인문학〉, 〈불 마귀를 제압하라〉, 신간 예정인 〈경회루의 비밀〉이 있다.

불 마귀를 제압하라|저자 서경원|담디|값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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