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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05 14:06
[불자소식] 동국대 이사 후보에 돈관·성원스님 복수 추천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위원장 오심 스님)는 9월 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126차 회의를 열고 학교법인 동국대와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 후보자를 복수 추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오심 스님을 비롯해 우봉 스님, 선조 스님, 탄하 스님, 종봉 스님, 효신 스님, 명진 스님, 인오 스님, 정관 스님 등 위원 14명 중 9명이 참석했다.

12월 7일 임기만료되는 동국대 이사 돈관 스님 후임에는 돈관 스님과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이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그러나 12월23일 임기만료되는 동국대 이사 정문 스님의 후임 후보 복수 추천의 건은 보류하고 차기 회의로 이월키로 했다. 정문 스님 후임에는 청계사 주지 성행 스님과 청명사 주지 성요 스님이 추천된 상태다.

학교법인 승가학원 이사와 관련해서는 올해 6월15일 임기가 만료된 이사 해주 스님 후임에 동광사 주지 원철 스님과 정광고 교법사 영일 스님이 복수 추천됐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학교법인 동국대 및 승가학원 이사 복수 추천의 건을 9월12일 개원하는 중앙종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동국대 및 승가학원 이사는 중앙종회의 복수 추천 동의를 거쳐 해당 법인 이사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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