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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8 16:07
[출판/공연] <뉴 래디컬 리뷰>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계간 『뉴래디컬리뷰』는 우리 시대 담론과 현장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의식에 개입하며 래디컬의 의미와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회인문학 비평지이다. 


이를 위해 창간호부터 ‘래디컬을 다시 묻는다’, ‘공론장과 부족주의’, ‘위기의 비판에서 비판의 위기로’, ‘기후 위기에서 기후 정의로’, ‘적대를 넘어서’, ‘OTT, 익숙한 일상의 종말’, ‘영성의 문화정치학’, ‘코로나 시대의 대학’, ‘우리 시대 문학의 자리는 어디인가’, ‘동아시아와 신냉전’, ‘‘우리’와 ‘그들’,이주를 바라보는 낯선 시선들’, ‘자산기반 자본주의’ 등을 주제로 우리 시대의 담론 상황을 살펴보았다. 이번 2023년 여름호에서는 ‘주디스 버틀러라는 이론 문화’를 특집 주제로 구성해 보았다.

저자 :  김주희.전혜은,주현,조혜영,염무웅,김대현,김병권,이신철,김홍중,임춘성,최진석

김주희 <뉴래디컬리뷰>편집위원. 덕성여자대학교 교수. 여성주의 관점에서 성산업과 현대 자본주의 변화에 관한 비판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저서로 <레이디 크레딧>, <페미돌로지>(공저),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공저) 등이 있다.

전혜은 독립 연구자. <섹스화된 몸: 엘리자베스 그로츠와 주디스 버틀러의 육체적 페미니즘>(단독), <퀴어 페미니스트, 교차성을 사유하다>(공저), <망명과 자긍심>(공역), <퀴어 이론 산책하기>(단독)를 쓰고 번역했다.

주 현 <뉴래디컬리뷰> 편집위원. 건국대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여성과 철학분과에서 여성주의이론을, 연구공간L에서 정치철학을 공부하며 다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트페미니즘과 정신분석에 관한 정치철학이론 등을 연구하는 중이다.

조혜영 프로젝트 38 연구원,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영상매체와 관련된 강의 및 연구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논문으로 “헤테로토피아 공간과 트랜스젠더 여성 재현 -1990년대 이후 한국영화를 중심으로-”(2023) “Archive, digital technology, and the inheritance of the Gwangju Uprising: the affect of the post-Gwangju generation of directors in Kim-gun and Round and Around”(2022), 공저로 <한국트랜스젠더영화사>, <원본 없는 판타지>, <소녀들: K-pop, 스크린, 광장> 등이 있다.

염무웅 현재 영남대 명예교수이며 겨레말 큰사전 남북 공동편찬 사업회 이사장과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을 겸하고 있다. 저서로 평론집 <민중시대의 문학>, <혼돈의 시대에 구상하는 문학의 논리>, <모래 위의 시간>, <문학과 시대현실>, <살아 있는 과거>, 산문집 <지옥에 이르지 않기 위하여>, <자유의 역설>, <반걸음을 위한 생존의 요구>, 대담집 <문학과의 동행>, 역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공역) 등이 있다.

김대현 <뉴래디컬리뷰> 편집위원. 문화평론가. 지은 책으로 <당신의 징표>, <토크빌과 평등의 역설>(공저) 등이 있다.
김병권 기후경제와 디지털경제 정책연구자. 지은 책으로 <기후를 위한 경제학>, <진보의 상상력>,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선 그린뉴딜>, <사회적 상속>, <사회혁신> 등 다수가 있다.

이신철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논리학>, <진리를 찾아서>, <철학의 시대>(이상 공저) 등이 있다.

김홍중 사회 이론과 문화사회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에서 가르친다. 최근 관심은 물성(物性), 인성(人性), 생명, 영성(靈性)의 얽힘과 배치이다. 지은 책으로 <은둔기계>, <마음의 사회학>과 <사회학적 파상력>이 있다.

임춘성 <문화/과학> 편집자문위원. 중문학/문화연구. 국립목포대학교 중국언어와문화학과 교수와 동 대학원 문화응용과스토리텔링협동과정 교수를 지냈다. 연구 분야는 중문학과 문화연구이고 최근 중국 비판사상 연구와 사이노폰 연구(Sinophone studies)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중국현대문학학회 회장을 지냈고 동 학회 상임고문직을 맡고 있다. <문화/과학> 편집자문위원, 상하이대학교 문화연구학부 국제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진석 문학평론가, 수유너머104 연구원. 2015년 <문학동네> 평론 부문에 당선된 후 현대문학과 문화에 대한 비평을 이어 가고 있다. <사건의 시학: 감응하는 시와 예술>, <불가능성의 인문학: 휴머니즘 이후의 문화와 정치>, <감응의 정치학: 코뮨주의와 혁명>, <민중과 그로테스크의 문화정치학: 미하일 바흐친과 생성의 사유> 등을 썼고, <다시, 마르크스를 읽는다>, <누가 들뢰즈와 가타리를 두려워하는가?>, <해체와 파괴> 등을 옮겼다. 현재 <뉴래디컬리뷰> 편집인이자 <청색종이> 및 <문화/과학>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 래디컬 리뷰|도서출판b|값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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