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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13 18:49
[불교소식] 진우스님,“사찰 전기료 지원, 전통사찰 확대를”
 글쓴이 : 전수진기자
 

사진 왼쪽부터 총무원 사서실장 서봉스님,사업부장 주혜스님, 총무부장 호산스님, 전주혜의원, 총무원장 진우스님, 유재옥 국만의힘 원내대표,조명희 원내부대표,정희용의원

조계종 진우스님은 7월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명희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전주혜 의원,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희용 의원 등의  예방을 받고" 사찰의 공익적 가치와 목적을 고려해 사찰 전기료 지원사업의 대상을 전통사찰로 확대해 줄 것"을 제안했다.

예방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 스님과 사업부장 주혜 스님, 사서실장 서봉 스님이 함께했다.

진우 스님은 이 자리에서 “지금의 사찰 전기료 지원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일부 사찰에만 한정돼 있다”면서 “문화재와 동일하게 국가가 지정하는 전통사찰 역시 공익적 가치와 목적성이 높기 때문에 전기료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며 국회와 여당의 관심을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제안에 공감의 뜻을 표하며 "관련된 사안을 긍정적으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4월 원내대표 선출 이후 인사차 조계종 총무원을 방문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 빨리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늦게 찾아봬 죄송하다”며 “앞으로 총무원장 스님을 자주 찾아 뵙고 고견을 듣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윤 대표는 “지난 2009년 경찰청 정보국장으로 일하면서 조계종단 스님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았다”고 불교계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진우 스님은 “원내대표로 일하신지 이제 100일을 맞으셨으니 앞으로도 맡은 소임을 잘 수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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