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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31 16:02
[불교소식]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임명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 3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보사찰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 직후 현덕 스님은 자비나눔 기금 3000만원, 승려복지 기금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재)아름다운동행에 기부하기도 했다.

진우 스님은 “통도사는 불보종찰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이고, 종정예하와 많은 어른스님 그리고 대중들이 수행하는 도량”이라며 “종정예하의 신임과 대중스님들의 인망이 두터운 스님이라고 들었다. 종정예하와 어른스님들을 잘 모시고 총림 운영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현덕 스님은 “여러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큰 소임을 주셔서 송구할 따름이다. 총무원장 스님 말씀대로 총림 화합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종단 행정과 복지 불사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통도사 신임 주지 현덕 스님은 지종 스님을 은사로 1986년 수계(사미계)했다. 봉암사 태고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칠불사 운상선원, 통도사 극락암 호국선원 등의 선원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통도사 총무국장과 용화사 주지를 역임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총무부장 호산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 재무부장 우하 스님, 문화부장 탄원 스님, 호법부장 현민 스님, 사업주장 주혜 스님, 종립학교관리위원장 오심 스님, 밀양 표충사 주지 진각 스님, 울산 해남사 주지 혜원 스님 등이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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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신임주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참석 스님들이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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