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23-02-27 19:53
[출판/공연] <줄탁(啐啄)의 시 읽기>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절차탁마의 심정으로 옮긴 시
2003년 《문학과경계》로 등단한 이후 경남 지역과 중앙을 오가며 활동해온 주강홍 시인의 감성 시 에세이 『줄탁(啐啄)의 시 읽기』가 시인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주강홍 시인이 《경남일보》 ‘경일시단’에 연재하는 동안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글들을 모은 엮음집이다. 줄탁(啐啄)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줄탁동시(啐啄同時)’에서 따온 말로 시인과 독자가 함께 힘을 모아서 문학(시)의 위기를 극복했으면 하는 엮은이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주옥같은 시와 감상평이 독자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저자 : 주강홍
경남 통영에서 태어나 2003년 《문학과경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망치가 못을 그리워할 때』 『목수들의 싸움 수칙』, 감성 시 에세이 『줄탁(啐啄)의 시 읽기』가 있다. 진주예술인상, 경남예술인상, 한국예총 문화대상, 경남시학작가상, 형평문학 지역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남시인협회장, 한국예총 진주지회장을 맡고 있다.
줄탁(啐啄)의 시 읽기|저자 주강홍|문학의전당|값14,000원

 
   
 



불교일보 동영상 전문채널
서울 불교방송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