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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3 19:55
[불교소식] 조계종, 튀르키예 지진피해지원금 2억원 전달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총무원은 2월13일 튀르키예 주한대사관에서 지진피해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대사,기획실장 성화스님,사회부장 범종스님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 피해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조계종(총무원장 진우)이 전국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2억 원을 전달했다.

성화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은 2월 13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위로 방문해 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날 조계종을 대표해 대사관을 찾은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성화 스님은 “불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복구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튀르키예 국민들이 일상의 행복 되찾길 염원한다" 며  '지진으로 희생된 영가 왕생극락을 발원한다'는 애도의 글을 남겼다.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대사관을 방문하고 마음을 전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 며 " 튀르키예와 한국은 형제와 같은 관계로 함께 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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