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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5 19:58
[출판/공연]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정형의 한계를 뛰어넘는 언어의 연금술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김보람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이 시인동네 시인선 191로 출간되었다.
 김보람의 시조는 뜻밖으로 읽는 재미가 있다. 정형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틀에 갇혀 있지 않으며 도발적이다. 자유로운 상상력이 정형을 뛰어넘는다. 정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김보람이 보여주는 언어의 연금술에 주목해 보자. 현대 시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보람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모든 날의 이튿날』 『괜히 그린 얼굴』, 연구서 『현대시조와 리듬』이 있다. 한국시조시인협회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1세기시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테면 모르는 사람|저자 김보람|문학의전당|값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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