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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3 16:50
[불자소식] 진우스님 "민족정신문화의 뿌리는 불교"
 글쓴이 : 전수진기자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월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위 위원들 예방을 받았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1월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위 위원들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 정신문화의 뿌리이자 근원이 돼 왔다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 며 정책적 지지를 당부했다.

국회 예산에 일정 부분 불교계 의견이 반영된 것과 관련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전기료 예산이 반영된 부분에 있어서는 전통사찰 전부 대상이 되지 않은 것이 아쉽지만 문화재 사찰이라도 지원을 받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정부 예산에 불교계 의견이 일부 반영된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문화를 이어온데 있어서 불교계 영향이 적지 않다”며 “정책적인 부분을 떠나 어떤 일을 도모하든지 불교가 우리 민족 정신문화의 뿌리가 돼 왔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영배 의원은 “아직 여러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면서도 “당내 전통문화발전특위가 공식 기구로 출범해 앞으로 해야할 일들이 많은 만큼 종단에서 많은 의견을 달라”고 말했다.

예방 자리에는 특위 위원장 김영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원욱, 김병주, 소병철, 이수진 등 전통 문화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입법 및 정책 활동에 역할을 해온 위원들과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스님, 기획실장 성화스님, 문화부장 탄원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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