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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19 19:45
[불교소식] 태고종 중앙종회, 내년 예산 44억 100만원 확정
 글쓴이 : 전수진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는 12월 14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제146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내년 예산 44억 100만원을 확정했다. 


종회의장 법담 스님은 개회사를 통해서 “어느 단체를 불문하고 건강하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첫 걸음은 투명한 재정이 밑바탕 되어야 할 것”이라며 “소중한 종도들의 자금이 불필요하게 소모되지 않도록 짜임새 있는 예산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중앙종회의원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원장 호명 스님도 “태고종이 더 존경과 신뢰를 받고 더 책임감 있는 종단, 역사의 큰 종단이 될 수 있도록 종회의원과 종도들의 성원을 바란다”며 “2023년도에는 해야 할 일이 더욱 많다. 특히 1/4분기에는 제 28대 총무원장 선거를 차질없이 치러야 하는 등 그 어느해보다 크고 중요하고 묵직한 일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했던 △동방불교대학 개교 40주년 기념행사 △종단의식집 편찬 △종단 기록유산 보존자료 아카이브 사업 실시 △태고문화전승연구소 설립 △영산문화축제와 태고문화축제 등 사업계획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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