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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16 16:06
[출판/공연] <여수, 터에 물들다>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시로 읽는 여수 문화유산답사기
여수에서 활동 중인 갈무리문학회의 다섯 번째 동인 시집 『여수, 터에 물들다』가 시인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여수, 섬에 물들다』, 『여수, 맛에 물들다』에 이은 이번 『여수, 터에 물들다』는 시인들의 발과 눈으로 직접 확인한 여수의 ‘터’에 고인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기행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수’라는 지명이 지닌 아름다움과 ‘여수’의 역사까지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이 시집은 가히 ‘시로 읽는 문화유산답사기’라 할 만하다
저자 : 갈무리문학회
전남 여수에서 1986년 창립한 순수 문학 모임이다. 1988년 여수우체국 시화전에 이어, 1991년~1996년까지 진남관 야외 시화전 6회, 2002년 시와 그림이 있는 야외 시화전 등 총 8회 시화전을 열었다. 2002년부터 오철수 시인, 송수권 시인, 정일근 시인, 문태준 시인, 문인수 시인, 허형만 시인, 안도현 시인, 천양희 시인 등 중견 작가들을 초청하여 문학아카데미를 열었다. 2012년 첫 번째 공동시집 『여수의 바다는 달고 푸르다』에 이어 3년 6개월 총 25개의 섬을 찾아서 탐방을 하고 시를 쓴 두 번째 시집 『여수, 섬에 물들다』, 남도의 주요 사찰을 기행하고 시를 쓴 세 번째 시집 『그림자로도 저 많은 꽃을 피우시네』, 여수의 특별한 별미 12미를 찾아다니며 만들어낸 네 번째 시집 『여수, 맛에 물들다』에 이어 이번에 『여수, 터에 물들다』를 발행하였다. 갈무리문학회 회원은 12명으로 임호상, 박해미, 최향란, 박혜연, 하병연, 이생용, 우동식, 황영선, 송정현, 김민영, 성미영, 서수경 등이 활동하고 있다.
여수, 터에 물들다|저자 갈무리문학회|문학의전당|값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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