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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12 19:25
[출판/공연] <당신만 모르고 다 아는 이야기>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시간이 만드는 두 얼굴의 초상(肖像)
2015년 시집 『그리운 사람은 별처럼 산다』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주일례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당신만 모르고 다 아는 이야기』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353으로 출간되었다.
 주일례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지금’ 자기 존재로 서 있는 우뚝한 초상을 보여준다. 물론 그 이미지는 불안정하고 쓸쓸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시인은 ‘지금’에 집중하려 한다. 기억이 휘몰아오는 아픔을 지금의 에너지로 전환하고, 내일의 기대를 다시 지금의 동력으로 바꿔, 시인은 이 순간, 지금을 자기 존재의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저자 : 주일례
전남 영암에서 태어났다. 2015년 시집 『그리운 사람은 별처럼 산다』를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당신만 모르고 다 아는 이야기』가 있다.
당신만 모르고 다 아는 이야기|저자 주일례|문학의전당|값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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