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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6 10:31
[출판/공연] <선불교>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이 책은 ‘선의 원류’, ‘선불교의 모든 것’을 탐구한 책이다. 


선종(禪宗)의 여러 문헌을 바탕으로 중국 당송시대 선종사원(선원 총림)의 생활과 철학, 문화, 각종 소임과 제도와 조직, 직제, 가람 구성, 법어의 종류와 형식, 선문답의 기능과 방식, 좌선, 선원의 벌칙, 선승의 입적과 장송 의식 및 소지품 경매, 선원의 차 문화, 선종사원의 정원, 선시와 선화의 기준, 공안, 화두 등 선원총림의 생활문화 전반을 탐구하였다.

『선불교』는 2017년에 민족사 학술총서의 하나로 출판된 『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철학』을 부분적으로 보완하여 대중적인 책으로 재출간한 것이다. 

저자: 윤창화
강원 평창 진부 출신으로 13년간 출가생활을 했다. 초등학교 졸업 후 ‘한 2년 절에 가서 한문이라도 배우는 것이 어떻겠냐’는 어머니의 권유에 1965년 월정사로 입산, 만화 스님의 상좌가 되었다. 수계 후 8년 동안 노사(老師) 탄허 큰스님을 시봉하면서 학문의 세계와 만나게 되었다. 1972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13회), 1978년 환속했다. 13년의 입산 생활은 고귀한 사상과 철학을 가득 싣고 달렸던 쌍두마차. 1980년 불교 전문 출판사인 민족사를 설립해 42년째 불교 책을 내고 있다. 1999년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한국고전번역원)을 졸업했다. 속명(윤재승)을 쓰면 무언가 정체성을 상실한 느낌이 들어 서류 외에는 쓰지 않고, 수계명인 ‘창화’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논문으로 「해방 후 역경(譯經)의 성격과 의의」 「한암의 자전적 구도기, 일생패궐(一生敗闕)」 「한암선사의 서간문 고찰」 「무자화두 십종병에 대한 고찰」(『한암사상』 3집, 2009) 「경허의 지음자 한암」(『한암사상』 4집, 2011) 「성철스님의 오매일여론 비판」(『불교평론』 36집, 2008)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불교평론』 52집, 2012) 등이 있고, 저서로는 『왕초보, 선(禪) 박사 되다』, 『근현대 한국불교 명저 58선』, 『당송시대 선종사원의 생활과 철학』 (2017,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2017 불교평론 학술상)이 있다.

선불교|저자 윤창화|민족사|값2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