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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7 19:43
[교양/문화] 대한불교조계종'올해의 불교음악인상에 최영철 작곡가 선정
 글쓴이 : 전영숙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은 10월17일  '올해의 불교음악인상' 수상자로 최영철 작곡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영철 작곡가는 찬불가 작곡뿐만 아니라 지휘, 불교합창단 지도, 찬불가집 출판 및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그는 전국 사찰의 법회에서 매일 부르는 '삼귀의', '사홍서원'을 만들기도 했다.

함께 발표된 '올해의 불교음악신인상'은 서근영 지휘자에게 돌아갔다. 서근영 지휘자는 '아침서곡', '밝은햇살' 등 다수의 인기 찬불가를 작곡하고 서울 금강선원, 천안 성불사, 공주 신원사, 동불사 등의 사찰에서 지휘자 등으로 활동했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주관하는 불교음악상은 불교음악인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2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지난 9월13일부터 30일까지 공모가 진행됐으며 조계종 신도로서 불교음악발전에 공로가 크고 전통 및 현대불교음악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음악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불교음악인상과 불교음악신인상 각각 1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0월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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