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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30 18:14
[불교소식] 조계종 총무원장당선인 진우스님,불교언론사대표 오찬서 “소통·포교” 강조
 글쓴이 : 전수진기자
 

<사진 왼쪽부터 불교신문사장 현법스님,총무원장 당선인 진우스님,대변인 성파스님,진관사주지 법해스님,
    뒷줄 왼쪽부터 구본일 사장,이선재 사장,김형규 대표,구태서 사장 >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당선자 진우 스님이 교계 언론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폭넓은 노력을 다짐했다. 특히 “3대 중책과제 중 소통과 포교가 바로 불교 언론의 역할과 맞닿아 있는만큼 언론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포교를 통한 불교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진우 스님은 8월 29일 진관사 한문화체험관에서 불교계 언론사 대표들과 처음으로 오찬간담회를 열고 불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불교신문 사장 현법 스님과 현대불교신문사 구태서 대표, 불교TV 구본일 사장,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 법보신문 김형규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진우 스님은 “단일후보로 무투표당선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는 종단 뿐 아니라 한국불교 발전과 화합을 바라는 종도들의 뜻이 모인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여러 과제들을 면밀히 살펴 불교중흥의 토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여러 현안에 대해 불교언론들이 다양한 제언으로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불교 현안과 과제에 대한 충고와 제언은 물론, 잘못된 점에 대한 질타도 수용하겠다. 이를 통해 한국불교와 종단이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 밑거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각사 대표들 역시 “소통”을 최우선으로 요청했다. 불교언론과 총무원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소통창구를 통해 여러 불교현안 및 과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기대다. 이에 진우 스님은 총무원장 취임 이후 매년 최소 2회 이상 불교계 언론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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