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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2 21:51
[출판/공연] <경주>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경주 -천년의 여운-은 역사문화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들려주고 싶은 경주 이야기다.

25년간 국내외 수많은 문화유산을 해설하면서 축적한 인문학적 경험을 모아 글로 정리했다. 
현장에서 해설을 들었던 답사객들의 요청도 한몫했다. 
‘그런 내용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 해설한 내용을 책으로 정리할 생각은 없나?’라는 요청을 받고 용기를 내어 정리하고 세상에 내놓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경주는 길을 잃은 이들에게 잠시 멈추어 내 이야기를 들어보라 권한다. 저자는 경주에 숨겨진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선(善)한 가치와 의미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경주를 거울처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

저자 : 임찬웅

임찬웅은 대학 졸업 후 국학연구소 문화유산답사팀에서 활동했으며, 지금까지 25년간 ‘역사 ㆍ 문화해설사’의 길을 걷고 있다.
 2006년부터 답사 전문단체 ‘여행엽서’를 이끌며, 연중 60회 이상 답사를 진행함과 더불어 해외 답사도 연중 2회 이상 진행하면서 문화의 다양성과 융합성을 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백두산과 고구려유적답사’를 10회 이상, ‘일본에 남은 우리 고대사’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잃어버린 우리 고대사의 한 페이지를 찾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해설사 활동뿐만 아니라 동부 여성발전센터에서 ‘문화해설사 및 체험학습 강사 양성과정’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과정’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 밖에 여러 대학과 문화원, 기업 ㆍ 지자체 ㆍ 도서관 ㆍ 단체 등에서 인문학 강의와 문화해설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2022년에 출간(야스미디어)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강화도”-준엄한 배움의 길-이 있다.

경주|저자 임찬웅|야스미디어|값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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