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22-07-20 21:02
[불교소식]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선거 9월1일 선거 시행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스님)는 7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384차 회의를 열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일을 9월1일로 확정했다. 이는 선거법이 ‘임기 만료일 전 30일 이후 첫 번째 목요일’ 총무원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현 총무원장 임기 만료일은 9월27일이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에 직접등록을 원칙으로 하며 후보자 자격심사를 위한 중앙선관위 회의는 8월 18일 오후 2시 진행된다. 다만 현행 선거법에 따르면 단독후보시 선거 없이 당선토록 규정돼 있어, 후보등록 기간 중 1인 등록시에는 선거인단 구성 없이 무투표 당선 확정된다.

총무원장 후보자 자격은 승납 30년, 연령 50세, 법계 종사급 이상 비구로, △중앙종회의장, 호계원장, 교육원장, 포교원장을 역임했거나 △교구본사 주지 4년 이상 재직 경력 △중앙종무기관 부실장급 이상 종무원 3년 이상 재직 경력 △중앙종회의운 6년 이상 재직 경력 △각급 종정기관 위원장 3년 이상 역임 가운데 해당사항이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

후보자 등록시 선거법 제31조에 따라 말사 주지를 제외한 겸직금지에 해당하는 종무직 소임자는 8월 8일까지 해당직을 사임해야 하며, 후보자 등록시에는 등록신청서와 이력서,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종법준수각서 등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거인단 선출기간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재임중인 중앙종회의원, 법계 중덕(정덕) 이상의 승려로 각 교구종회에서 선출한 10인(본사 주지 포함)이며, 선거인단 자격심사는 8월 26일 오후 2시 열린다.


중앙선관위는 부정 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공명선거위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공명선거위원단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 각 교구별 1인을 반드시 포함한 총 30인으로 구성되며 위촉일인 8월8일부터 선거일까지 활동한다. 

제37대 총무원장 선거는 9월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실시된다. 총 321명 선거인단이 오후1시부터 3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가 종료되면 중앙선관위는 개표 작업을 실시, 총무원장을 확정한다. 총무원장은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는다. 제37대 총무원장 임기는 9월28일부터 시작된다


위원장 세영 스님은 “총무원장 선거는 종단의 중차대한 일인 만큼, 선거일정과 제반사항, 추진과정 등에서 일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위원 스님들과 사무처 뿐 아니라 유관부서 모두 선거법을 숙지해 차질 없이 선거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