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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15 22:30
[출판/공연] 경봉스님 일화집 <뭐가 그리 바쁘노>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사바세계를 무대로 삼아 연극 한 바탕 멋있게 하며 살아라'는 경봉스님의대표 법문을 시작으로, 스님의 일화 총 73가지를 담고 있다.


경봉스님 일화집 <뭐가 그리 바쁘노>는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 세속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2) 삶! 이렇게 살아라
3)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4)일상속의 스님 모습
5)제자.시자들과 함께
6) 수좌야 알거라
7) 극락암에서
8) 앞일에 대한 예지.예언  

이 속에는 우리의 정신을 번쩍 깨어나게 하고 새로운 불러일으키는 각종 이야기들을 비롯하여, 스님께서 제자. 시자. 신도. 수행승들과 함께한 일상생활 속의 참모습들을 눈앞에 펼쳐 보여주듯이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열반에 가까웠을 때 보여주셨던 이적과 열반 후의 자비까지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원광 경봉 대선사
1892년 경남 밀먕에서 태어나, 통도사 성해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20세에 해담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고 전국 유명 선원에서 수행하다가, 1927년 통도사 극락선원에서 활연히 대오하였다. 이후 통도사 주지, 선학원 이사장 등을 엮임하였으며, 1953년 통도사 극락호국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후 열반의 그날까지 30년을 극락암에 주석하시며 후학들을 지도하다가 1982년(91세)에 입적하였으며, 현재 이 시대 최고의 도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저서로는 <법해>. <속 법해>외 다수가 있으며 효림출판사에서 발간한 경봉스님의 법문집과 일대기로는 <참 생명을 찾는 경봉스님 가르침>, <도와 함께 하는 행복과 성공>, <행복과 성공을 위한 도담>, <바보가 되거라> 등이 있다.

엮은이  : 김현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학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불교를 연구하였으며 우리문화연구원 원장, 성보문화재연구원 제2대 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 겸 편집인이며 효림, 새벽숲출판사의 주필 및 고문이다.
 저서로는 '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 '생활 속의 예불문', '생활 속의 반야심경', '생활 속의 보왕삼매론', '육바라밀 수행법', '미타신앙,
 미타기도법', '관음신앙, 관음기도법', '지장신앙, 지장기도법', '참회, 참회기도법', '불자의 가족사랑과 기도법', '광명진언 기도법',
 '기도성취 백팔문답', '참회와 사랑의 기도법', '석가 우리들의 부처님', '사성제와 팔정도', '삼법인, 중도', '바보가 되거라',
 '아! 일타큰스님' 등 20여 권이 있으며, '원효의 참회사상'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뭐가 그리 바쁘노|엮은이 김현준|효림출판사|값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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