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7월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불교언론문화상은 1993년 제1회 보리방송문화상으로 시작된 이후 2006년부터 종단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문과 TV‧라디오 등 방송, 출판 등을 비롯해 영화, 광고, 인터넷과 모바일콘텐츠 등 뉴미디어 부문까지 아우르며 명실상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언론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운영위원장인 총무원 문화부장 성공스님을 비롯해 기획실장 법원스님, 포교부장 선업스님, 중앙종회의원 도현스님 등 당연직 위원과 이희용 한국언론진흥재단 경영본부장,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장재선 문화일보 문화부 선임기자, 김지우 제주특별자치도 정책비서관(뉴스21 문화부장) 등 위촉직 위원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운영위원직을 수락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여러 가지로 종단 일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