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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2 21:55
[불교소식] 원행스님,정청래의원예방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국회의 노력'당부
 글쓴이 : 전수진기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5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정청래‧김영배 의원, 이규민 전 의원 예방에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국회의 노력을 당부했다. 사진은 예방에 이어 가진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김영배 의원, 총무원장 원행스님, 정청래 의원, 이규민 전 의원.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5월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진행된 정청래‧김영배 의원, 이규민 전 의원 예방에서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국회의 노력을 당부했다. 예방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삼혜스님, 기획실장 법원스님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일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여야를 떠나 당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 달라.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문화재 관람료 감면분에 대해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 조항을 담은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한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팔만대장경과 연등회 등 불교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청래 의원은 “환대에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많은 사찰을 찾아 스님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불교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불교계의 고충도 많이 알게 됐다”며 “문화재관람료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 보람을 느낀다. 종정 예하로부터 지혜롭게 살라며 지산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지혜롭게 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배 의원은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좋은 인연으로 삼도록 하겠다”며 “이제 새로 시작하는 입장이다.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내용들은 당 차원에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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