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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13 23:19
[출판/공연]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어떻게 살 것인가
선시禪詩에서 길을 찾다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 

     

1989년 등단해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20여 년 넘게 활동했다. 차창룡. 문단에서는 그의 시와 문학에 주목했고 그가 그려갈 앞날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그러던 2010년의 어느 날, 시인은 전 포교원장 지홍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수행자의 길로 들어섰다.

수행자로서 기본을 익히고 신심을 다진 지 10년이 지나 첫 책을 냈다.
동명 스님으로 새로 태어나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한 것이다.
이 책에서 동명 스님은 선사들의 선시를 대하며 일어나는 사유와 마음 변화를 극히 자유롭게 표현하고 있다.

태고보우, 진각혜심, 청허휴정, 나옹혜근, 사명유정 등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32분의 선사들이 남긴 선시를 골라 실었는데, 선시를 읽는다는 것이 인생에 어떤 의미인지, 삶의 길을 찾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사유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쩌면 선시를 읽는다는 건 선어禪語를 통해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선지식들과 함께 명상을 하는 가슴 벅찬 일이 될 것이다.



저자 동명


2010년 지홍 스님을 은사로 해인사에 출가하여 사미계를 받았으며, 2015년 중앙승가대를 졸업한 후 구족계를 받았다. 현재 중앙승가대 수행관장으로 재직하면서 광명시 금강정사에서 정진하고 있다.
1989년 계간 〈문학과사회〉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199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하여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20여 년 활동했다. 출가 전에 펴낸 시집으로 《해가 지지 않는 쟁기질》, 《미리 이별을 노래하다》, 《나무 물고기》, 《고시원은 괜찮아요》, 《벼랑 위의 사랑》 등이 있고, 기행산문집 《인도신화기행》, 《나는 인도에서 붓다를 만났다》 등이 있다. 1994년 제13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조용히 솔바람 소리를 듣는 것|저자 동명|조계종출판사|값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