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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05 20:05
[출판/공연] <생활 속의 반야심경>출간
 글쓴이 : 전영숙기자
 

『생활 속의 반야심경』이라는 제목으로 새 책을 내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空의 의미, 괴로움의 원인과 해탈법,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참뜻, 불생불멸 불구부정의 생활, 걸림 없고 진실불허한 삶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힘을 주어 기술하였다.


아울러 불교의 기본 교리인 오온·십이인연·사제·팔정도·육바라밀·삼종반야·공가중空假中 삼제三諦 사상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이하였다.


따라서 이 책 한 권만 정독하여도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반야심경의 핵심되는 가르침인 공空을 일법계一法界ㆍ중도中道ㆍ풍선과 같은 자아 등에 꾸준하게 연결시켜, 그 가르침이 분명하게 새겨지도록 하였다.


책의 제1장에서 ‘마하반야바라밀다’의 뜻을 풀이하면서 이 경전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마하’는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행복의 마음자리, ‘반야’는 그 속에서 자유롭고 맑게 살 수 있게 하는 지혜, ‘바라밀다’는 자유롭고 편안한 대해탈大解脫의 세계에 도달하는 일을 각각 뜻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무한대의 마하심을 잘 관찰하고 개발하여 부처님의 자리로 나아가자는 것이 이 경전의 가르침이라고 설명한다.


저자 김현준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 겸 편집인, 효림출판사와 새벽숲출판사의 주필 및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타신앙·미타기도법』·『광명진언 기도법』·『신묘장구대다라니 기도법』·『참회·참회기도법』·『불자의 자녀사랑 기도법』·『사찰 그 속에 깃든 의미』·『사성제와 팔정도』·『육바라밀』·『화엄경 약찬게 풀이』 등 30여 종이 있으며, 『법화경 한글 사경』 등 불자들의 신행을 돕는 사경집 20여 종, 한글 번역서 『법화경』·『원각경』·『유마경』·『지장경』·『약사경』·『승만경』·『자비도량참법』·『육조단경』·『선가귀감』 등 10여 종이 있다.


생활 속의 반야심경|저자 김현준|효림|값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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