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산탑사 제공)
전북 진안 마이산탑사 회주 혜명스님이 10월 1일 오후 1시 경 입적했다. 법랍 51세, 세수 89세다.
빈소는 전북 전주시 동전주장례문화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오전 9시 30분 치러진다.
혜명스님은 1971년 벽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1996년 이갑룡 거사의 이름을 딴 마이산탑사갑룡장학회를 설립해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문화부장관상과 검찰총장상 등 다수의 포상을 받았다.
태고종 총무원 법규위원, 동방불교대학 감사, 종회의원, 전북교구종무원 부원장과 감사원장, 종회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상주는 아들인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태고종전북종무원장)이다.
빈소는 동전주장례문화원 VIP2호에 마련, 발인은 4일 오전 9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