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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5 12:45
[교양/문화] 불교환경연대, 복날채식캠페인 진행
 글쓴이 : 유영준기자
 

(포스터=불교환경연대c)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초복인 711일부터 말복인 810일까지 한 달간 복날 채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기간 동안 육류 대신 채식 음식으로 지구를 지키고 생명을 살리자는 취지다.

 

불교환경연대는 축산업은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와 가축을 기르기 위한 농장을 만들고 사료를 재배하기 위해 삼림을 파괴하고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힌다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채식을 제안해 대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711일 초복을 시작으로, 721일 중복, 810일 말복에 인스타그램 SNS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자신의 SNS 계정에 채식 식단을 담은 인증샷과 참여 소감을 #복날채식캠페인,

 

#볼날채식캠페인, #기후위기, #채식, #불교환경연대 등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작성한 후, 구글 링크 (https://forms.gle/tSPCJVrbuYHegTxL6)를 통해 설문지를 작성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면 된다.

 

불교환경연대는 캠페인 종료 후 가장 적극적으로 동참한 참여자들을 선정해 서울 금선사, 강릉 현덕사, 울산 백련사, 고창 참당암, 창원 성주사 등 녹색사찰 템플스테이 이용권 2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기간은 810일까지이다. 불교환경연대는 영양과잉인 현대인들이 이제는 복날에 육류로 만든 보양식을 먹는 대신에, 채소로 가볍게 먹으며 건강을 챙기는 날이 될 수 있길 바란다지구를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복날 채식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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