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지원사업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11월 9일 '2020 불교 기관·단체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 총 22곳 단체에 4,1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불교의 생활화, 대중화를 추구하고 진흥을 위한 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0년도 불교기관ㆍ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가릉빈가소리찬불공연단 ▲견강암(정각원) ▲고요한소리 ▲동국대학교 치유와행복융합연구원 ▲동련대한불교교사대학 ▲마음너머명상수행모임 ▲마인드풀명상회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 ▲불교과학아카데미 ▲비로자나청소년협회 ▲세간해연구소 ▲세종파라미타청소년협회 ▲신라문화원 ▲아리담문화원 ▲우곡선원 ▲우리불교신문사 ▲자비신행회 ▲전북불교네트워크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불교연구원 ▲한국스카우트불교연맹 ▲한국정토학회 등이다.

한편 2021년 지원사업 공모는 12월 중 진행되며, 지원 사업은 매년 2회 실시된다. ▲불교신행(수행) 실천 ▲불교 학술 세미나 및 학술지 발간 ▲불교문화 행사 ▲불교 복지활동 ▲불교 포교활동(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 활동, 군법당 후원, 국제교류 등) ▲불교 미디어 활동 ▲기타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불교 기관ㆍ단체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