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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8 21:41
[종단소식] 조계종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긴급 지침'
 글쓴이 : 곽선영기자
 
조계종이 코로나19 거리두기가 격상함에 따라 예방을 위한 긴급 지침을 내렸다.
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한 긴급 지침'을 내렸다.

조계종은 해당 지역의 사찰들에게 오는 8월 30일까지 초하루 법회와 백중기도, 칠석 법회 등의 동참 인원을 실내 50명 이내, 실외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합창단 소모임' 등 대면모임은 일시적으로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그 밖의 지역 사찰 또한 지역 내 감염 확산 상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수시로 확인하여 대응하고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강화에 선제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개인 간격을 1미터 이상 유지, 행사 시에는 야외 공간을 적극 활용해 간이 의자를 설치, 공양간과 음수대 등의 시설 운영을 중단하고 떡이나 과일, 생수 등으로 대체,  실내공간은 개방해 환기 상태를 유지, 방석과 법요집 등 공용물품 사용을 자제, 법회 전과 후에는 실내 공간의 전체적인 소독과 방역을 실시, 사찰 내 의심증상자가 발생하면 격리하고, 신원을 확인한 뒤 지역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해 조치 사항을 안내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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