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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6 15:36
[종단소식] <정토로 가는 길> 극락의 경전 · 효행의 경전 출간
 글쓴이 : 곽선영기자
 

멋스러운 본문 디자인과 표지,
양장제본으로 품격 있게 만들어진 선물용 경전세트 3
극락의 경전, 효행의 경전으로 구성!

불교 전문 출판사인 민족사에서 대중들이 읽기 편한 선물용 경전세트 세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민족사 선물용 경전세트는 휴대하기 편한 작은 판형인데도 글씨는 최대한 키워 읽기 편하고, 디자인이 세련되어 불교경전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어 준다. 실용성도 있는데다 고급한 양장본으로 애장할 만한 가치도 있어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쁨과 감동을 준다.


선물용 경전세트 세 번째 시리즈, 〈정토로 가는 길〉은 한보광 스님이 번역한 《극락의 경전》과 일지 스님이 번역한 《효행의 경전》 총 2권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다. (*세트는 케이스에 넣어드립니다.)

《극락의 경전》에는 아미타경 · 무량수경 · 관무량수경의 정토삼부경과 임종염불 · 장엄염불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다 극락왕생과 관련한 경전이다. 부처님은 참된 마음으로 아미타불을 믿고 염불하면 내생에는 반드시 근심 걱정이 없고 안락한 극락세계에 태어난다고 하셨다.
《효행의 경전》에는 부모은중경 · 목련경 · 우란분경 · 지장경이 수록되어 있다. 역시 모두 다 효도, 효행과 관련된 경전으로 경전에서는 선망부모와 조상, 그리고 유주무주 고혼영가를 위해서 이 경전들을 독송하면 지옥 고에서 벗어난다고 하셨다.

특히 사찰에서는 백중 때에는 목련경, 우란분경을 독송하는 불교풍습이 있다. 곧 다가오는 백종을 맞이하여 돌아가신 부모님과 조상을 위하여 극락의 경전과 효행의 경전을 수지 독송하고, 선물하여 지금 이 자리에서 극락정토의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한다.



저자 : 민족사 편집부


역자 : 한보광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및 대학원 수료, 일본 교토 불교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동 대학에서 문학박사 취득, 동국대학교 선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 동국대학교 총장 역임, 현재 대각사상연구원장, 청계산 정토사 주지. 저서에는 《용성선사연구》 《신라정토사상의 연구》(일본판) 《신앙결사연구》 등이 있음.



역자 : 일지

일지(一指) 스님 
1960년에 태어나, 1974년에 출가하여 1980년 해인사 강원(제21회)을 졸업하고1982년 해인율원을 수료했다. 이후 경학(經學)과 선학(禪學)을 탐구해 왔으며, 문경 봉암사, 망월사, 오대산 상원사 등지의 선원에서 수선(修禪) 안거를 했다. ‘불교인문주의’라는 독특한 영역을 심화시켜 많은 불교 관련 저서를 쓰고 경전과 선어록
들을 번역했다. 불교경학연구소를 설립, 《유마경》, 《법화경》, 《화엄경》 등을 강의했다. 2002년 젊은 나이로 입적했다. 저서로는 《중관불교와 유식불교》(1992), 《선禪이야기》(1996), 《선불교강좌 백문백답》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임제록》(1988), 《중국문학과 禪》(1992), 《傳心法要》(1993), 《통윤의 유마경 풀이》(1999) 등이 있다.






정토로 가는 길 ㅣ 민족사 편집부 지음 | 한보광 , 일지 옮김 | 민족사 | 값 2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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