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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7 18:22
[종단소식] 세계불교 초대법왕 일붕 존자猊下 탄신106주년 및 원적 24주기 추모대법회
 글쓴이 : 유영준기자
 
‘남북평화통일기원 및 코로나퇴치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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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이사장 담화 이존영)은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존자 예하의 탄신 106주년 및 원적 24주기 추모 대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추모 대법회는 ‘남북평화통일기원 및 코로나퇴치기원‘으로 봉행한다.

초대법왕 열반 이후 2대법왕의 공석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담화 이사장은 “법왕청 헌장에 적합한 인물이 부재함에 따라 법왕의 추대를 미뤘다“고 밝혔지만, 오는 10월 중 2대 법왕 및 존자를 추대 예정이다.

이날 일붕 서경보존자 예하의 탄신 106주년 및 원적 24주기 추모 대법회 ‘남북평화통일기원 및 코로나퇴치기원‘은 오는 불기2564년(2020)년 6월 25일(음5월5일)오전 10시 30분에 임진각에서부터 봉행된다.

일붕 존자는 1992년 153개국 5300여 단체로부터 법왕으로 추대되어 세계불교법왕청을 설립하고 스리랑카의 찬다란다 스님과 함께 공동법왕을 지냈다. 열반 이후에도 오랫동안 부처님의 혜명을 계승하고 불교포교에 앞장서온 법왕청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왔다는 평가이다.

최초 법왕청 설립은 1986년 외무부에 사회단체 등록을 하면서 시작, 이후 1996년 열반에 드신 초대법왕 일붕 서경보 큰스님의 유언에 따라 당시 큰스님 비서실장이었던 담화 이존영(8년6개월)이사장이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재단법인 법왕청을 등록했다.

이어 2005년 사재 31억 원여를 들여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 비영리 공익법인,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을 설립하여 불교를 중흥하고 세계인의 평화로운 공존·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불교포교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시 8년6개월 간 일붕초대법왕의 비서실장을 지내고 열반 이후에는 법왕청 직무대행을 담당하며 재단을 이끌어온 담화 이존영 삼장전법사는 큰스님 생전에는 그림자처럼 옆에서 항상 수행해 왔다.

열반에 드신 후에도 일붕 큰스님의 유언을 받들어 UN을 무대로 활동해 130여회의 국제적인 행사 참여 및 해외출장과 70여 차례의 주한외국대사초청 세미나를 갖는 등 큰스님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담화 이사장은 불교포교뿐만 아니라 종교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170억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해왔다. 이는 생전 일붕 큰스님의 뜻을 받든 것이라고 담화 이사장은 신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차례 밝히며 큰스님의 유업에 앞장서고 있다.

초대법왕 일붕 존자猊下 탄신106주년 및 원적 24주기 추모대법회는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재단법인 법왕청평화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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