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 속리산 법주사 주지에 정도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 1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정도 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도 스님은 탄성 스님을 은사로 1976년과 1979년 각각 법주사와 범어사에서 사미계와 구족계를 수지, 제13·15·16대 중앙종회의원 역임, 충주 창룡사 주지를 역임, 2016년 3월 법주사 주지로 임명, 2020년 4월 법주사 주지에 재임명됐다.
또한 이날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 불사 기금 2,0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