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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1 20:22
[교양/문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 개편 특별전 개최
 글쓴이 : 곽선영기자
 

조선시대 아미타삼존도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불교회화실 개편 특별전을 연다.


비단에 금니(金泥·금물)로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조선시대 불화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월 20일 상설전시실 2층 불교회화실을 개편하면서 '극락에서 강림하는 아미타불'을 비롯해 유물 23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정한 이상향, 정토(淨土)'를 주제로 불교회화실을 개편하면서 첫선을 보이는 아미타삼존도는 비단에 금니(金泥·금물)로 아미타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린 조선시대 불화로 극락정토를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 진열한 작품은 대부분 정토와 관련된 회화, 경전, 사경으로 '부처를 모신 작은 집',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불을 화폭에 담은 1749년 불화, '왕생자를 맞이하는 아미타불' 회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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