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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2 15:13
[교양/문화]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 전시
 글쓴이 : 곽선영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201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열네 번째 괘불전 ‘꽃으로 전하는 가르침-공주 마곡사 괘불’을 개최한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4월 2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서화관 불교회화실에서 보물 제1260호 ‘공주 마곡사 괘불’을 전시한다.


‘마곡사 괘불’은 1670년 마곡사 대웅보전 단청공사에 참여했던 능학(能學) 스님을 비롯해 계호(戒湖)ㆍ유순(唯順)ㆍ처묵(處黙)ㆍ인행(印行)ㆍ정인(精印) 스님 등 총 여섯 화승이 그렸으며 높이 11mㆍ너비 7mㆍ무게 174kg가 넘는 대형괘불이다.

 

또한 ‘마곡사 괘불’은 1687년 5월 마곡사 승려와 신도 등 120여 명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으로 피폐해진 마곡사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이 괘불을 조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문화유산 마곡사의 연혁, 사찰에 소장된 불상과 불화를 조명한 전시도록을 발간했다.


‘마곡사 괘불’을 소개하는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5월 15일, 8월 7일, 9월 25일, 10월 2일 총 4회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4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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