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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21:41
[교양/문화] 한선영 작가 전시회 '하루' 개최
 글쓴이 : 박성희기자
 

'길이 고운 절집'의 한선영 작가가 '하루'라는 길에서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내수동 '정 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는 "하루는 매일 반복되는 24시간이기도 하지만 생성과 소멸, 생과 사, 시작과 끝이 이어지는 순환의 의미"라고 전했다. 

전시 서문에서 "길에서 벗어나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라진 후에야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것들도 있지요. 우리의 하루도 그렇습니다. 끝없이 반복될 것 같은 매일이, 남들과 그럭저럭 비슷한 하루가, 어제까지 내게도 해당되었던 일상이 갑자기 사라지고 나면 우리는 그때서야 깨닫습니다. 평범해서 특별한 하루가 있다는 것을. 이번 전시회는 잃어버린 길에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몇 년 동안의 ‘하루’를 담았다.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신의 ‘하루’는 잘 지내고 있는지 당신의 안부를 여쭙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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