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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3 18:12
[교양/문화]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 특별전
 글쓴이 : 박성희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은 불교 조각, 불경, 불화 등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선보이는 특별전 '깨달음을 찾는 소리, 소리로 찾은 진리'를 오는 5월 23일부터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전시는 부처의 울림(響), 부처의 말씀(言), 부처가 나타남(應), 깨달음을 얻기 위한 수행(悟)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은 옛사람의 공력이 담긴 국보 2건과 보물 4건을 비롯해 약 100건의 유물을 볼 수 있다.


국보 중에는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석상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제106호)과 고려 우왕 3년(1377)에 하덕란이란 인물이 어머니의 명복과 아버지의 장수를 빌기 위해 쓴 '백지묵서묘법연화경'(제211호) 권7이 나온다.


또한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제366호), 고려 공민왕 20년(1371)에 부처를 묘사하고 불경을 필사한 '백지금니금강 및 보문발원'(제1303호), 조선시대 문화재인 '대구 보성선원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유물'(제1801호)과 이 불상에서 나온 전적(제1802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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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366호인 감은사지 서삼층석탑 사리장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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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106호인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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