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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2 20:41
[교양/문화] 국립중앙박물관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 개막
 글쓴이 : 박성희기자
 

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5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중근세관 114호)에서 특별전 ‘선인들의 마음, 보물이 되다-신국보·보물전 2014~2016’이 열린다.


전시는 크게 신앙, 기록, 삶을 주제로 세 가지로 나뉜다. 1부 ‘신앙, 간절히 바라다’는 선조들에게 신앙의 대상이 된 문화재를 소개한다. 보물 제1823호 ‘농경문 청동기’부터 불교미술의 정수인 보물 제1903호 ‘고려 수월관음보살도’와 보물 제1872호 ‘전 회양 장연리 금동관음보살좌상’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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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도금화형탁잔.


이어 제2부에서는 '기록, 역사에 새기다'에서는 다양한 기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동판에 글씨를 쓴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동제염거화상탑지'(보물 제1871호)를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국보 제319호), '조선왕조의궤'(보물 제1901호)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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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금조총 출토 유물일괄(귀걸이)'(보물 제1921호)

 

제3부는 '삶, 예술로 남다'는 다양한 공예품으로 구성된다. 6세기 신라 유물인 '양산 금조총 출토 유물일괄(귀걸이)'(보물 제1921호), 고려시대 금속공예품인 '은제도금화형탁잔'(보물 제1899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모습을 그린 '봉수당진찬도'(보물 제1430-2호)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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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 청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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