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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1 17:10
[교양/문화]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 개최
 글쓴이 : 곽선영기자
 

세계종교평화협의회는 9월20일~24일 전주 풍남문 일대를 비롯해 익산, 김제, 완주, 지안에서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으로 '연민(憐愍·COMPASSION)'을, 부제로 '나는 네가 되고 너는 내가 되어, 마음이 마음을 헤아리다'를 각각 채택했다.


전주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등 총 5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이번 종교축제는 여는마당과, 종교열린마당, 종교문화마당, 세계종교포럼, 종교어울마당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여는마당은 9월 20일 오후 7시30분 이번 행사의 주 무대인 풍남문광장에서 열린다. 학현스님의 서막을 알리는 북소리와 원불교 대산종사 뮤직스토리, 천주교 공연, 종교지도자 공연, 개막선언과 종교지도자들의 축사, 가수 안치환과 함께하는 종교음악 축하공연 순으로 약 2시간 이어진다.


행사 기간 주 무대인 풍남문 광장에서는 종교와 관련한 명상·여성·인권·음식, 교육, 건축,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1일 오후 4시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세계종교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종교학자와 유네스코 종교문화 담당자 등이 출연, 국내 종교학자들과 대담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종교열린마당은 21일 평화의 날 '이순이 루갈다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사랑의 날 뮤지컬 문경준', 23일 '자비의 날 가면극', 24일 '은혜의날 대산종사 뮤직 스토리' 등 매일 저녁 7시 종교별 특색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24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닫는마당(폐막식)은 지금까지 화합과 상생에 기여한 세계 종교인에게 종교화합상, 종교희생상, 종교평화상 등을 수여하고 일반인과 함께 합창하며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으로 마무리된다.


세계종교문화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내 안의 기쁨이 당신에게’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등 종교별 독특한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교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2016 세계종교문화축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