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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2 14:15
[교양/문화] 불교 사진가 하지권 ‘절집, 두 번째 이야기–수행자’
 글쓴이 : 곽선영기자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는 5월 4일~27일까지 복지관 탑골미술관에서 불교사진가 하지권 작가의 사진전 ‘절집, 두 번째 이야기-수행자’ 전을 개최한다.


작가의 34점 작품은 ‘울림’ ‘꽃을 피우다’ ‘수행’ ‘열반’이라는 네 개의 주제로 나눠 전시된다. 절집의 하루를 여는 법고의 울림으로 시작해 마침내 마주한 불법의 광대무변함, 지난한 수행 과정을 거쳐 열반에 이르는 수행자의 삶을 뒤따라 가볼 수 있다. 작가의 말대로 “전시장을 하나의 절집”으로 꾸민 셈이다. 특히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전시장을 ‘법고가 울리고 꽃이 피고 수행자의 삶이 이어지는 법당이자 절집’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관장 희유스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비와 보살행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고즈넉한 산사의 모습과 스님의 일상 속에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5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 탑골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4일 오후 4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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