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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20 00:28
[교양/문화] 불교음악원, 찬불가 콘서트·교성곡 ‘붓다’ 공연
 글쓴이 : 곽선영기자
 

조계종 첫 불교음악 교육기관인 불교음악원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4월 24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봉축음악회 붓다’를 개최한다.

봉축음악회는 찬불가 콘서트 형식의 1부와 2부 교성곡 ‘붓다’를 공연하는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국악계 스타 소리꾼 박애리, 남상일 씨가 봉은국악합주단과 함께 공연할 예정이다. 박애리씨는 ‘제행무상’(작곡 김회경)과 ‘부처님오신날’(작곡 박범훈)을, 남상일 씨는 ‘백팔번뇌’(작곡 최현군)를 각각 노래할 예정이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유지숙씨가 출연해 ‘반메기비나리’와 ‘탑돌이’를, 메트오페라합창단이 ‘나물 캐는 처녀’와 ‘자비의 나라’를 합창한다.

2부에서는 1991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돼 불자들의 찬사를 받았던 성일 스님 작사, 박범훈 작곡 교성곡 ‘붓다’가 김회경 불교음악원 음악감독의 지휘로 연주된다.

이날 연주는 봉은국악합주단, 중앙국악관현악단과 조계사 혼성합창단, 봉은사 어머니합창단, 도선사 어머니합창단, 기원사 합창단, 약사사 합창단, 중앙불교합창단, 여래사 합창단, 로터스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등 300여 합창단이 협연한다.

불교음악원 관계자는 “‘봉축음악회 붓다’는 불교음악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하고, 부처님의 삶과 깨달음을 음악으로 전해 불자들이 하나 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