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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4 15:33
[교양/문화] 일본 도쿄서 ‘한국 고판화박물관 명품전’ 개최
 글쓴이 : 곽선영기자
 

불정심다라니경

 

한국의 고판화 명품들을 일본 도쿄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국 고판화박물관 명품전’을 도쿄 국립국문학연구자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를 생생하게 활용하여 문화융성의 시대를 선도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2015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최초로 일본에 한국 고판화를 소개하는 특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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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미인 판화
 

이번 도쿄에서 선보이는 유물은 K-Museum 첫 번째 사업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지난 6〜7월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던 고판화 특별전에 출품됐던 유물이 주축이 되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2호인 덕주사판 불설아미타경을 비롯한 강원도 지정문화재 4점과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세계 속에 빛난 한국 고판화 명품 70여점을 비롯하여 한국 고판화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주고 받았던 중국, 일본, 티베트, 몽골의 명품 40여점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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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어천가(효종본) 1권

  

해인사 대장경 변상도를 비롯하여, 시왕변상도, 고려법화경변상도와 조선 초기 현존하는 유일본인 불정심다라니경을 비롯하여, 능엄경변상도, 조선 최고의 변상도중 하나로 꼽히는 정희대왕대비 발원 법화경변상도, 한국만의 독특한 각법을 구사하고 있는 목련경등 불교 고판화가 연대별로 선보인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54호인 안심사판옥추경을 비롯한 도교서적, 삼강, 이륜, 속삼강, 동국신속삼강, 오륜행실도등우리나라에서 발행된 행실도류 서적과 다양한 문집 등 명실상부하게 한국 고판화를 종합적으로 이해시키는 자리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