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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4 18:28
[교양/문화] 불미전 대상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변상도’ 선정
 글쓴이 : 곽선영기자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인 제28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이하 불미전) 대상 수상작으로 김경미 씨의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변상도’가 선정됐다.

불미전 운영위원회(대회장 자승)는 10월 8일 대회 최종심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불미전 수상작품은 총 51점으로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특선 11점, 입선 28점이다.

대상에는 회화부문 김경미 씨의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변상도 1~7’를 비롯해 △최우수상 조각부문 박경렬 씨의 ‘석조미륵보살반가사유상’, 공예부문 염정 씨의 ‘운흥사 관음보살도’ △우수상 회화부문 일오 스님의 ‘보경사 괘불’, 조각부문 김평기 씨의 ‘문’, 공예부문 정춘식 씨의 ‘업경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장려상은 △회화부문 조해종 씨의 ‘부처님과 42수 그리고 해태’ △신진환 씨의 ‘삼불회도’ △조각부분 임형철 씨의 ‘석가모니불’ △신현일 씨의 ‘건칠아미타불좌상’ △공예부문 장현성 씨의 ‘지장보살 삼존도’ △안근식 씨의 ‘만다라’를 선정했다. 특선은 회화 8점, 조각 1점, 공예 2점을 선정했으며, 입선에는 회화 22점, 조각 1점, 공예 5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그동안 운영되었던 작품 규격에 대한 제한을 해지해 이전 대회보다 30%가 증가한 총 1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불교중앙박물관에서 12월 1~8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은 1970년을 시작으로 45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불교계 최고 권위의 미술대회이다. 특히 매년 공모전으로 실시하던 불교미술대전은 2012년부터 공모전과 기획전을 격년으로 실시함으로서 신진작가 발굴과 기성작가 활동에 균형 있는 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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