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천절 통일말 대축전 퍼레이드 및 국태민안 남북평화통일 기원대법회가 오는 10월3일 개천절에 임진각 메인무대에서 봉행된다.

2015통일말축제 봉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주관하며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가 후원한다

개천절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의 민족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그를 통하여 민족적 통합을 달성하고자하는 의도와 함께 기념되어 왔다.개천절을 대한민국정부가 국경일로 지정하여 경축해오고 있는 것이나, 최근에 와서 북한도 국경일로 지정하여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개천절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남북이 공히 인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사회의  다원화가 진전되고 개인주의나 세계주의 또는 서구중심주의 같은 탈민족적 사조가 확산되면서 개천절의 의의에 대한 인식이 해이해져가는것도 사실이다.최근에는 공휴일을 줄이자는 논의가 일때마다 개천절을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주장이 자주 제기되고 있다.그러나 탈민족적 인식들이 확대되어 가는 가운데서도 개천절이 가지는 의의를 중시하는 입장은 여전한데,최근 재외동포사외에서는 개천절을 민족의 정체성과 결속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활성화시키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한국말산업중앙회에서는 국회회관에서 매년 천상팔마시상식을 하고 있으며

이에 부흥코져 2015년 10월3일 개천절 날 통일말대축전 퍼레이드를 광화문에서 임진각 메인 무대까지 연결하며 통일말대축전 행사와 식전행사에는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187개 소속 종단이 동참 국태민안 남북평화통일 기원대법회도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