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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8 15:59
[교양/문화] BTN불교TV,개국20주년 역사담은 사사(社史) 발간
 글쓴이 : 곽선영기자
 

▲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가 개국 20주년을 맞아 발간한 사사(社史). 사진=BTN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개국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했다.

 BTN은 국내 최초 불교영상포교채널로서 1995년 3월 1일 개국 하여 올해 3월 20주년 맞이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사사는 ‘20년의 인연, 100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통사(History)형태가 아닌 , 7개의 주제별 테마로 묶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나다-보다-열다-걷다-울다-품다-날다’로 이루어진 7개의 테마는 부처님의 탄생 첫 일곱 걸음을 뜻하는 것으로 BTN의 탄생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엮었다.


이번 20년 사사 발간에 대해, 구본일 대표이사는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며 미처 정리하지 못한 소중한 사료·증언·기록물들을 20주년을 맞는 현 시점에 체계적으로 정리 보전할 필요가있었고, BTN불교TV가 이번 사사편찬을 통해 반성과 자기성찰, 한국불교대표방송으로 성장한 현재의 모습과 다가올 BTN의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BTN 20년사는 연혁뿐만 아니라 특별인터뷰와 방송제작 에피소드, 인사이드 스토리 등 BTN 임직원들의 24시간 방송제작의 생생한 경험담을 넣어 사실성을 높이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년 전 첫 방송 주간의 방송편성표부터 각종 희귀자료는 회사 내의 자료와 각종 언론사자료 및 시청자들과 일반 불자들에게 사료 공모를 한 결과 취합된 자료로 BTN 2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사편찬실무책임자인 노원래 총무국장은 “1994년 이래 BTN의 이름으로 제작된 최초의 사사”라며 “역사적 의미는 물론, 앞으로의 100년 미래비전의 이정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본책과 별책(영문요약판)으로 구성된 사사는 각종 불교 단체 및 기관과 전국 공공 및 대학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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