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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5 18:18
[교양/문화] 불교방송,5개월간 후원금19억원 모연
 글쓴이 : 곽선영기자
 

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총 19억여원의 후원금을 모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교방송은 창사 25주년을 맞아 올해 5월1일 방송국현황을 알리는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사옥건립과 가청권 확대를 위한 모연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1,026명의 11억여 원의 후원과 약정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정기후원 인원과 금액도 크게 늘었다. 불교방송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후원회 확대와 BBS TV를 통한 ARS후원, 일시금 기탁 후원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여 2011년 917명에 불과했던 정기후원회원은 5월말 현재 3,700명으로 300%, 서울 본사후원금 규모는 2011년 월평균 1,800만원에서 2015년 월평균 1억5천만 원 선으로 730% 신장됐다


시청자들의 후원에 동참한 사연도 다양하다. 방송발전을 위한 불교계의 기탁과 약정도 계속 이어져 해인사, 쌍계사, 보리암 등 방송포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불교계의 원력도 늘고 있다.


불교방송은 "앞으로 TV와 라디오를 통해 불교방송의 현황과 사옥건립의 필요성, 가청권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창사 30주년까지 최소한 100억 원 이상을 모연하여 불교방송의 사옥건립을 시작하겠다"며 "올해 설립예정인 진주중계소를 비롯해 중계소와 송신소를 계속 확대하여 전국 어디서나 불교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불교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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